오리콤은 자사가 제작한 '동화약품 활명수' 광고가 '올해의 광고상'과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 TV부문 본상을 수상한 동화약품 활명수 광고는 안부, 걱정, 사랑과 감정들을 '밥'이라는 소재에 담아 한국적 정서로 풀어냈다. 무뚝뚝한 아버지와 취업준비생 아들 사이의 감정 표현에 집중해 2030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학회 회원과 교수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11작품을 선정했다.
오리콤이 제작한 인쇄 광고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는 '국민이 선택한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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