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민 주택 대책으로 역세권의 용적률을 현행 250%에서 500%로 높여 장기 전세주택을 대폭 늘립니다.
역세권 장기 전세주택 대상지는 지하철역 139곳이며 공공임대주택도 4만 가구를 추가로 공급해 2012년까지 14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재개발 재건축 대상지역의 용적률을 일괄 인상하는 방안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지역 뉴타운 사업에 대한 종합 개선안을 연말까지 마련해 기존 도시정비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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