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군의 대형 무기도입사업에 관여한 무기중개업체들에 대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국세청이 무기중개업체 3~4곳을 대상으로 회계장부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들은 과거 정권에서 추진했던 차
이 소식통은 "국세청은 이들 업체가 무기도입 과정에서 국방부와 청와대 등에 로비자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일부 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는 소환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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