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미성년자의 해외 출국이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42만 9천 명으로 전년도의 41만 2천 명에 비해 만 7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19세 이하 미성년자
미성년자의 해외 출국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나 20대 출국자는 16만 명으로 전년도의 15만 2천 명에 비해 8천 명 증가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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