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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김길수 대표이사(좌)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뒤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워홈] |
아워홈 본사(서울 강남)에서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워홈 김길수 대표이사와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과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 제품·농식품 판로 확대 ▲고령화 식품 공동 개발 ▲조인트벤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식품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 소비자 권익증진을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생산과 유통의 상생'도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아워홈에 국내산 우수 품질 원물을 공급하고, 아워홈의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된 상품을 자체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아워홈은 농협경제지주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전국 900여개 급식, 외식업장에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아워홈과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에게 검증된 안전 먹거리 제공은 물론,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김길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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