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구당 비은행권 채무는 1천7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660조 3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96조 4천억 원보다 10.7% 늘었습니다.
이중 예금은행 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채무는 283조 3천여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45조 6천여억 원보다 15.4%인 37조 7천여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비은행권은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으로 은행권의 대출 심사가 엄격해 지면서 불가피하게 2금융권을 찾는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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