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멜라민 유해성 논란…소비자 불안 확산
식약청은 과자에서 검출된 멜라민의 양이 인체에 유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유제품이 함유된 제품만 4백 개가 넘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 코스피 닷새째 상승…1,500선 회복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방안이 의회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에 코스피 지수가 닷새째 상승하며 1,500선을 회복했습니다.

▶ 현대차 노조 2차 잠정합의안 투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였습니다. 이르면 내일 새벽 결과가 발표될 전망입니다.

▶ '키코' 피해 눈덩이…피해 확산 우려
환율변동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입한 '키코'로 인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기업은 물론 은행권까지 연쇄부실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냉랭'
소매유통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전망이 3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연말 특수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신성장동력 기업 세무조사 면제
에너지와 환경,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세무조사가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