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광주광역시 기업 192곳에 스마트보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일 광주경영자총협회, 넥스톰이엔지와 함께 효율적인 CCTV 운영 및 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보안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의 IoT(사물인터넷) 센서에 ADT캡스의 보안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보안 컨설팅을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원사에 제공해, 기업의 재산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보안은 SK텔레콤의 IoT 기술과 ADT캡스의 최첨단 영상시스템 및 출동경비시스템 등이 적용돼 화재, 재난,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보안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광주경영자총협회 192개 회원사 대상으로 스마트 보안 컨설팅을 진행해 재난, 화재, 범죄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업 환경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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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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