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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보드는 이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사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단 목표로 이달 선보이는 신규 광고 상품이다. 카카오톡 대화상대 목록 사이에 광고가 들어간다. 브랜드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접하고 친구를 맺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대화창 내에서 구매까지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여 대표는 "일회성 광고 노출이나 기존 배너광고가 아닌 카카오톡 안에서 특정 활동을 추천받으면서 이용자가 광고를 소비하는 것 자체를 근사한 경험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용자는 비즈보드 통해 관심사를 발견하고 카카오톡 내에서 몇 번의 터치 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국내 4400만명이 사용 중인 만큼 새로운 거대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카카오톡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의미있는 도약을 할 것이란 게 여 대표의 설명이다. 올해 전년 대비 20% 이상의 광고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보드로 목표치를 달성한단 각오다.
그는 "비즈보드가 연간 50%
카카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비즈보드를 활성화하면서 이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연결하고 중소상인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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