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액상담배 브랜드 '쥴'(JUUL)이 24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됩니다.
쥴을 생산하는 쥴 랩스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정식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쥴 랩스에 따르면 쥴은 기기에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고, 일반 궐련 담배에서 나오는 담뱃재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폐쇄형 시스템의 액상담배 기기가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을
한편, 쥴은 2000년대 중반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디자인 스쿨에 재학 중이던 공동 설립자 제임스 몬시스와 아담 보웬의 손에서 탄생했고, 10년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2015년 미국에서 출시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