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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석 쿠팡 대표 [사진 제공 : 쿠팡] |
김 대표는 패스트 컴퍼니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의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이고, 중학생들은 대부분 오후 10시에 집에 돌아간다"며 "전자상거래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사회적)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쿠팡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또, 신선식품을 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도착한다. 김 대표는 "따뜻한 식사를 아침에 받아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쿠팡은 또, 포장 부피를 줄여 배송트럭의 적재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과 배송 쓰레기를 감소시켰다.
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소비자가 쿠팡 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조금씩 고객 경험을 개선해서는 부족하다. 소비자의 삶을
이어 "쿠팡은 항상 이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의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야말로 우리의 혁신을 탄생시키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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