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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왼쪽)과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이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대한민국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
양 기관은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 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시행, 사업자인 KT그룹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수행 차원의 선플운동 참여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인터넷 윤리와 문화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KT는 정보문화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 대상 인터넷 윤리의식 개선 사회공헌캠페인을 추진하고, 여름·겨울방학 시즌에 KT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KT그룹 임직원 패밀리 봉사활동'을 통해 선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선플재단은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위해 인터넷 평화운동인 '선플 운동'을 진행해온 비영리 단체다.
선플운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지양하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선플재단은 인권 및 생명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 5월 현재 약 7000개 국내외 학교, 단체, 기업들이 동참하여 약 70만 명이 760만 개의 선플을 달며 선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KT는 국민기업으로 온라인 환경 조성에 기본적인 통신 인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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