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표 제공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30일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2 혼족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혼자 어디까지 해봤니'란 주제로 조사한 결과 혼자 호텔 가기를 해본 고객은 숙면의 목적이 3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영장·스파·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 목적이 29.1%로 2위를 기록했고, 객실 내 스파를 즐기기 위한 목적이 10.4%로 뒤를 이었다.
혼자 호텔 가기를 할 때 꼭 필요한 서비스로는 룸서비스, 스파,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피트니스 센터, 바, 침구류 등과 함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혼술을 위한 룸서비스 등이 꼽혔다.
혼자 있을 때 가장 필요한 제품이나 상품에는 스마트폰, 이어폰이나 에어팟, 노트북, 음악, 책, 와이파이, 호텔 숙박권, 자신감, 셀카봉 또는 삼각대, 카메라 등과 함께 넷플릭스, 호신기기란 응답이 많았다.
혼자 놀 때 적당한 비용으로는 3~5만원이 42.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10만원 28.1% ▲10~15만원 13.7% ▲1~2만원이 6.4% ▲20만원 이상 5.3%로 조사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 서베이 이벤트에는 총 1617명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은 여성이 72%, 남성이 28%의 비율로 나타났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글래드 호텔에서도 혼족을 위한 1인 패키지, 뷔페 레스토랑에서 1인 테이블 서비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