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농사 '풍년'…생산량 4.7% 증가 전망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고 병충해도 거의 없어 쌀 농사가 풍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461만 5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0ha당 수량은 495kg으로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비율도 지난해 26%에서 올해는 7%대로 뚝 떨어졌고, 이삭당 낟알 수도 79개에서 82개로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