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에 금리 내림세 지속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급락한 데 힘입어채권금리가 내림세를 지속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 포인트 떨어진 연 5.25%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연 5.23%로 0.1%포인트,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4%로 0.0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채권금리는 전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 폭락한 데 따른 경계감으로 개장 초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주가와 환율 급락이 맞물려 하락폭을 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