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글로벌 시장의 동반 급락세가 지속하면서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평가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무려 5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주식형펀드 1천359개의 평가손실 규모는 9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30조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 1천35개의 평가손실은 24조 4천
지난해 글로벌시장의 활황세에 힘입어 23조 원 가량의 평가익이 생긴 점을 고려하면 1년도 안 돼 작년에 벌어드린 수익을 모두 날리고도 31조 원 정도의 추가 손실이 발생한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