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북 상주의 한 여고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에어컨을 통한 식중독균 오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 의원은 지난 5월 상주시 한 여고에서 발생한 집단설사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에어컨을 통해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
당시 이 학교 학생 591명 가운데 142명에게 설사가 발생했으며 식중독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습니다.
에어컨을 통한 식중독 발생사건은 국내 역학조사 결과첫 번째 사례라고 임 의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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