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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싱가포르에 시공 중인 T301 현장이 무재해 2천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시'란 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 총합을 뜻하는 단어로, 무재해 2천만 인시는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의 50년 건설 역사상 첫 달성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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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GS건설이 수주한 T301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동부 창이공항 인근의 싱가포르 지하철 3개 노선(다운타운라인, 톰슨이스트코스트라인, 이스트웨스트라인)의 차량 기지 공사로 공사비는 우리 돈 1조 7천억 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오진만 GS건설 싱가포르 지역본부장은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GS건설의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무재해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