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세계경제와 국내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는 대외 경제 여건이 올해보다 악화되는 데다 내수도 회복되지 않으면서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하락한 3.6%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함에 따라 3.2%로 하락하는 등 하향 안정화되고 경상수지는 올해 94억 달러 적자에서 내년엔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전환 등의 영향으로 평균 달러당 1,040원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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