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의 '이중잣대'가 아시아 국가들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문제 전문 기고가인 필립 바우링은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칼럼을 통해 IMF가 미국, 영국, 호주 등 부유한 영어권 국가들과 아시아 신흥
바우링은 특히 은행의 문제점과 금융위기의 재발 위험 등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쏟아내는 서방 경제언론들의 태도가 호주 관련 보도 태도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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