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375억 9천100만 달러, 수입이 46% 늘어난 396억 5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에서 20억 5천9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무역 적자 확정치는 지난 1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잠정치 18억 9천800만 달러보다 1억 6천만 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며, 월별 적자 규모로는 각각 40억 천만 달러와 38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 1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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