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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과 푸쑤셩 BSI 동북아시아 대표(왼쪽)가 ISO37001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일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제약] |
이 자리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푸쑤셩(Peter Pu) BSI 동북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동아제약을 인증한 BSI는 지난 1901년 설립된 국제표준제정기관으로 ISO 37001의 근간인 BS 10500(반부패경영시스템)을 제정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준법경영 강화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선포하고, 부패방지책임자와 22명의 내부심사원 등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 식별·평가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립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실행·유지·개선해왔다.
동아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동아제약의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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