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의류 마리나리달리, 아프리오리 등이 백화점 가을 매장 개편을 계기로 철수했고, 일본의 잡화 브랜드 미키모토도 한국에서 사업을 종료했습니다.
판매 부진이 계속되자 한국 매장 수를 줄이는 해외 브랜드들도 늘고 있습니다.
국내 의류 업체들도 상황이 심각해 패션네트가 부도를 맞은 데 이어 남성 신사복 트래드클럽과 유아브랜드인 베이비헤로스도 사업부진으로 부도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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