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인증 분야 발전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받아

↑ [사진 제공 = 한국경영인증원]

한국경영인증원(KMR)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인정의 날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인정기구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에 의해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시험·인증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및 단체)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12점),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표창(6점)이 각각 수여됐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다양한 경영체제에 대한 인증신뢰성제고 활동 ▲심사품질검증시스템, 공평성, 이해상충예방시스템 등 경영시스템 인증분야 선진화를 통한 국제표준인증의 선도적 보급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표창과 별개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조치동 검증심사위원이 개인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은 "KMR은 인증, 평가,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가치 있는 지식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종합인증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