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의 SOS 우리 회사를 부탁해`. [사진 제공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진공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개그맨 김원효가 진행을 맡아 전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그들의 애환과 문제점을 직접 청취해 개선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원효의 SOS 우리 회사를 부탁해의 첫 번째 방문기업은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위생용 종이 제품 제조업체인 코어피앤씨다. 2011년 설립된 코어피앤씨는 다수의 소매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의 휴지, 키친타올, 물티슈, 기저귀를 제조하는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 인증, 실용신안 및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생산량과 매출도 손꼽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그러나 해외 진출과 기업의 후속 성장에 필요한 기반이 부족하다고 진단되면서 사연을 신청하게 됐다. 컨설팅에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다수의 중소기업 경영자와 종사자에 유익한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찾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발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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