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아시아나항공이 합작 투자한 지역 항공사 에어 부산이 어제(27일) 부산과 김포 간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항에 나섰습니다.
항공기 2대를 투입해 부산과 김포 노선을 하루 9회 왕복하며, 내년 4월과 6월에 각각 항공기 1대씩을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에어 부산 김수천 대표는 취항식에서 "운임은 기존 대형항공사의 85~90%
지난해 8월 부산시와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부산국제항공은 지난 2월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로 나서면서 에어 부산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