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GS리테일] |
GS25 도시락은 한식과 일식, 양식, 중식으로 구분된다. 지난해까지 한식 메뉴구성비가 50%를 넘게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 중식 메뉴 상품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중식 메뉴 구입 고객의 연령대 비중에서 10~20대가 44.9%를 차지 하는 등 젊은층의 인기가 돋보였다.
GS25는 GS리테일의 밀키트 '심플리쿡'의 노하우를 편의점 도시락에 접목한 것이 중식 메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GS25는 올해 심플리쿡의 소스와 조리 방법을 활용해 모던 중식 메뉴인 '니하오 채소&치킨 유린기'와 '니하오 레몬크림치킨' 등을 출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심플리쿡 꿔바로우와중화풍볶음밥'은 지난달 도시락 전체 순위 4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찬희 GS리테일 심플리쿡팀 과장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심플리쿡의 차별적인 조리 노하우를 결합해 모던 중식 메뉴를 개발했다"며 "쉐프의 정성이 가득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