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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이블씨엔씨] |
618행사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다.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징둥'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티몰'과 'VIP' 등이 인기 온라인쇼핑몰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이번 618행사는 지난 5월 25일 시작된 사전 주문부터 지난달 30일 종료된 '아듀 세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미샤는 이 기간 동안 '타오바오 T몰'에서 총 1818만 5334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비비크림이다. 중국에서 '홍비비'로 통용되는 'M 퍼펙트커버 비비크림'와 '화비비'로 알려진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 등이 전체 매출의 40%에 달하는 734만 위안을 기록했다. 'M 매직쿠션'도 세트와 단품을 포함해 520만 위안의
최의경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결과는 중국 현지에서 왕홍과 아이돌을 기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성과"라며 "더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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