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자영업자 맞춤 정책자금 추천 앱 출시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영업자에게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해 주는 모바일 플랫폼 앱 'KB 브릿지'를 이달 말 출시합니다.
KB 브릿지는 자영업자 소통 커뮤니티와 상권 분석 등 컨설팅도 지원하며, 국민은행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연회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자영업자를 위한 많은 지원제도가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를 알기 어려웠다며, KB국민은행의 시도는 관계형 금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상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헌 / 금융감독원장
- "은행이 나서서 자영업자에게 경영컨설팅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며…"

▶ 인터뷰 : 허인 / KB국민은행장
- "'KB 브릿지'는 정책자금 활성화에 대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년 간의 고민과 노력을 담아 개발한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