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더 클럽`,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 시작

↑ [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인 더 클럽에서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클럽에서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해당 상품을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주문 상품은 서울 지역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4개점(가양·목동·동대문·시흥)에서 배송되며, 향후 순천풍덕점과 서부산점 등 기타 지역 점포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채소와 고기 등 1만여개 신선상품은 상온·냉장·냉동 3단 온도관리 신선배송 전용차량을 통해 배송된다.
홈플러스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더 클럽 무료배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더 클럽 모바일은 거리상의 이유로 창고형 할인매장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온라인 쇼핑을 통해 당일배송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든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당일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더 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상품 구성도 다양하게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