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오늘(12일)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재창조를 위해 4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현재 12개 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클러스터 사업을 '5+2 광역경제권'과 연계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과 지원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단지를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고 현재 5개의 생태산업단지 시범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세계시장진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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