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제품 디자인에 귀여운 캐릭터의 윙크하는 표정과 웃는 표정, 상큼한 표정 등 감정들을 담아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패턴들이 용기에 양각으로 인쇄돼 청량감이 손의 촉감으로 전해지도록 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델몬트주스는 내용물 색상과 조화를 이루며 과일별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삼각형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선 구간이 없는 일자형 유리 용기를 활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돋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자체 디자인센터에서 용기 및 라벨 디자인에 대한 기획, 설계,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도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용자 친화적 패키징 디자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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