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다우지수 8,000 붕괴…주택경기 악화
미국의 주택경기 부진과 디플레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해외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8천 선이 무너졌고, 나스닥은 6% 급락했습니다.

▶ 충남 태안·서산 등 대설주의보
충남 태안군과 당진군, 서산과 보령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권에도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철도·지하철 모두 정상운행
철도 노사간 잠정합의가 부결됐지만 파업은 유보됐습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 검찰, 김민석 최고위원 영장 집행 재시도
검찰이 오늘 아침 영등포 민주당사에 수사관을 보내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두번째 구속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 한국 19년 만에 사우디 2 : 0 격파
월드컵축구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가 19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0으로 격파하고 B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 "내년도 금융불안, 실물회복 2년 걸려"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부동산 대출발 금융불안이 내년까지 이어지고, 실물경제 회복은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자산운용사 대표 어젯밤 자살
어젯밤 서울 모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대표 최모씨가 투자자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종부세 9억·8년' 오늘 당정협의
1주택자 종부세 기준을 9억으로 하고 장기보유 기간을 8년으로 하는 안에 대한 고위 당정협의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