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정부에 유동성 지원을 요청하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도 유동성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완성차 5개사 기획담당 임원 회의를 열어, 할부금융 유동성 지원과 경차의 자동차세 인하, 자동차 공채매입 폐지 등 5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각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점을 고려해, 우리 자동차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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