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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의 부문별 매출 비중.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이동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각종 일회성 비용의 반영이 끝나고 충당금이 환입되는 구간"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마진 정상화"를 기대했다. 이어 국내 방위력 개선비 증가, 군용기 납품 증가, 민수기체 부품 수주 증가 등도 예상됐다.
다만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실시적으로 실적이 둔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의 2차 충당금,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가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 3000억원을, 군수 부문에서 1조1000억원을, 기체부품 부문에서 1조1000억원을 각각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인 2조6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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