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협력사와 상생경영

남양유업이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 620여개 처에 거래대금 27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상생경영에 나섭니다.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인 17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해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저배당 정책으로 사외유출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한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