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북부지점 직원 50명이 저소득 국가유공자 노인들을 위해 회사의 파스 브랜드 안티푸라민의 제품을 담은 꾸러미 500개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북부지점 직원들이 만든 꾸러미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자주 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 만들어진 안티푸라민 꾸러미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든 걸 포함해 모두 1500개다.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꾸러미 제작·기부 외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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