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KETI 원장(오른쪽)과 파벨 젬치크 학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ETI] |
1899년에 설립된 브르노공대는 체코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공과 대학 중 하나다. 체코의 2대 도시인 브르노시에 위치하며 정보기술대학, 전기공학 및 통신 대학, 기계공학 등 8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엔비디아, 인텔, MS(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지원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R&D 활동을 지원한다.
KETI와 브르노공대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 및 엣지 컴퓨팅, 자율주행차, IoT 플랫폼 기술, 첨단 소재·부품 분야의 △인력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 △세미나·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연구내용
김영삼 KETI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공동개발 및 협력하기로 한 AI, 클라우드 기술으 스마트팜 산업 분야 적용을 시작으로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양국 전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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