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윤웅섭 사장 "기업가치 지탱하는 기둥"

↑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19일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개최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행사에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해 윤리경영 및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여하여 실천력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였다. 또 올바른 직무 활동과 관련한 동기 부여 및 자구적 노력 확대를 위하여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CP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기업가치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이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모든 업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행동양식이 되도록 항상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과 함께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은 CP와 관련한 주요 법률 및 규정을 일상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해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A 획득,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