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이 ‘작지만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이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본인의 삶과 가족, 기업 경영 이야기 등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 '아이 러브 유유'를 출간했습니다.
유 회장은 이 책에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유유제약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인사, 가족사, 교수가 꿈이었지만 운명처럼 가업을 받아들인 기업가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았습니다.
큰아버지인 유일한 박사의 도움으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오른 미국 유학길, 어떻게 16개월 만에 재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는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된 안양공장을 안양시에 매각한 사연, 16년간 주말
유승필 회장은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과 후대 사람들에게 유유제약의 역사를 말씀드리고, 기록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출판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