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가에서 어미돼지들이 유산 증상을 보이거나 폐사해 정밀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포 농장은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파주 농장으로부터 13km, 연천 농장으로부터 4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주변 3km 이내에서 사육중인 돼지 2만여 마리를 살처분하하기로 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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