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1년이라도 먼저 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 이후 수출이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므로 FTA를 적극 고려해야
강 장관은 "상황 변화가 있어 지금까지의 생각은 수정해야 할 것"이라며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자"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