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은 서비스부문 주요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선불일반카드(무기명)를 출시하고 오는 8일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선불하이패스카드 판매 및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SM하이플러스의 선불하이패스카드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와 하이패스 선불일반카드 2종으로 구성됐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잔액이 일정금액 이하가 될 때 설정한 금액으로 자동으로 충전된다. 하이패스 선불일반카드는 사전등록 없이 필요한 만큼 충전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신용카드 후불 하이패스와 달리 연회비가 없어 하이패스 사용량이 적은 운전자가 별도
SM하이플러스는 이마트24에 이어 전국 5대 편의점에 충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SM하이플러스는 이번 충전서비스 오픈과 함께 이달 말까지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하는 운전자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주는 이벤트에 나선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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