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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9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11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8%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난 7월에는 2674대 수준이었는데 지난 8월 1398대로 감소하더니 지난 9월 이같은 추이가 이어졌다.
지난 9월까지 누적 판매는 2만8657대로 작년 동기대비 6.1
이에 따라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5.5%로 떨어졌다. 1년 전(15.9%)의 3분의 1 수준이다.
브랜드별로 렉서스 판매량은 지난 8월 대비 22.2% 줄었고 도요타는 61.9%, 혼다는 82.2%, 닛산은 87.2%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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