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정부는 당초 3% 수준의 내년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재정정책을 통해 4% 정도 성장을 전망한 바 있지만 국제경제 상황이 빨리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의 경제여건이 나빠지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제통화기금 IMF 등 국제기구들이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5~2%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조금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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