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달 탐사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국내 최초의 달 탐사 연구현장인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일선 연구원 20여명과 항우연 간부·노동조합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의지를
국내 최초의 달 탐사 사업은 준비 과정부터 난항을 겪었는데, 연구자들은 궤도선 중량·연료 용량 등 기술적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항우연은 자체 점검과 외부 전문가들의 점검 평가를 거쳐 달 탐사선 발사 일정을 19개월 연장한 바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