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中왕홍 `신유지` 라이브쇼 1500만명 시청

↑ 지난 20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열린 중국 왕홍 신유지의 라이브쇼. [사진 제공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일 명동점에서 중국 최대 왕홍 '신유지'와 함께 실시한 뷰티 라이브쇼가 누적 접속자수 1500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신유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팔로워 3000만명을 보유한 유명인이다. 신유지는 이날 중국 쇼크클립 공유 애플리케이션 '콰이쇼우'에서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 계열과 국내 K-뷰티 브랜드를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그 결과 라이브 6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15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 140만명 이상, 평균 동시 접속자 80만명을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뷰티 놀이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해 면세점이 국내 브랜드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역할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