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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블랙위크데이` 행사 제품. [사진 제공 = BGF] |
CU는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블랙위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개 상품을 대상으로 '1+1'과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행사대비 '1+1' 행사 상품 수를 2배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행사 품목도 식품류부터 핫팩, 속옷, 건전지 등 생활용품으로 확대했다.
행사 첫 날인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2500장, 총 2만 장의 도시락 99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일자별로 시중 최저가보다 최대 75% 할인된 가격의 실속 상품 5종을 예약 판매한다. 예약 판매 상품은 끼리크림치즈찰떡 2종(7000원), 샤인머스켓(3만원), 브라운면도기 2종(2만5000원), 아이나비 오토그립(2만9000원), 조세호 핫팩 30입 세트(9900원) 등이다.
김석환 BGF리테일 MD운영팀장은 "11월 국내외 다양한 쇼핑 행사에 맞춰 CU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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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GS리테일] |
행사 기간동안 캔디와 젤리, 초콜릿, 스낵 등 4개 품목의 111종 상품을 최대 80% 가량 할인 판매한다. 1+1 등 증정 행사에 더해 네이버페이로 구매 시 50% 추가 캐시백(1인 월 최대 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프링글스53G', '로아카초콜릿', '하리보 시리즈' 등이 있다. 상품 종류는 전년(49종)대비 2.2배 늘어난 규모다.
GS25 관계자는 "그동안 대형 마트와 백화점 위주로 진행되던 11월의 쇼핑 붐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의점에서도 이뤄지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소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도시락 1+1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대표 도시락인 '11찬 도시락'과 '11겹 등심돈까스' 2종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후 세븐일레븐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이마트24와 미니스톱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겹치는 빼빼로데이(11월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해왔으나 올해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물량을 늘리면서 편의점도 주력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1+1 등 덤 행사뿐 아니라 할인 혜택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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