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네이버] |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시범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달 동안 이어지며, 정식 서비스는 내년 초 시작한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다. 특정 키워드에 대한 검색결과에 창작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키워드 챌린지'와 창작자의 다양한 활동과 관심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홈'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가 창작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창작자 피드백을 우선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시범서비스 모집 인원은 500명이다. 여행과 뷰티 2개 카테고리와 관련된 250여 개 키워드로 '키워드 챌린지'를 운영한다. 키워드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언서 홈'을 개설하고 키워드를 선택한 후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채널과 연결해야 한다. 비공개 시범서비스 참가자는 자신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닉네임을 우선 선점하고, 보다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비공개 시범서비스 참가자에 한해 콘텐츠 창작지원금을 주고, 분야별로 다른 창작자를 만날 수 있는 미팅도 마련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인플루언서 홈' 추천수를 바탕으로 창작자 성장 단계에 따른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홈 추천수가 300명이 넘으면 '인플루언서 홈'에 광고를 적용할 수 있으며, 1만명을 넘으면 광고 효율성이 높은 프리미엄 광고를 적용한다.
2만명 이상 추천수를 확보한 창작자에겐 광고주 브랜드 협업 기회를 갖도록 브랜드 커넥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외 우수 창작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창작 스튜디오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CIC 대표는 "인플루언서 검색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