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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오쇼핑부문 '엣지 블루 폭스 퍼 헝가리 구스'. [사진 제공=CJ ENM] |
엣지는 2011년 오쇼핑부문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협업해 론칭한 단독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연간 누적 주문금액은 15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비건 트렌드에 맞춰 폴리에스터 원단 100%로 제작한 '테디베어 폭스(FAUX) 무스탕'과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엣지 르네 솔리드 울 블렌디드 코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속도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주문금액 1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달부터는 세계 3대 구스로 꼽히는 헝가리 구스를 활용한 아우터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날 CJ오쇼핑 대표 프로그램 동가게에서는 유선형의 퀼팅 라인이 돋보이는 '퀼팅 헝가리 구스 다운'을 긴 기장과 짧은 기장 두 가지로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700 필파워(우모 제품의 복원력)를 적용해 보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허리라인이 잘록한 구스다운 '엣지 블루 폭스 퍼 헝가리 구스'도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하이웨이스트(실제 몸의 허리선보다 높은 위치에 만들어진 허리선) 디자인에 벨트를 더해 구스 다운을 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또 드레스를 입은 듯한 A라인 실루엣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김미희 CJ ENM 오쇼핑부문 엣지 셀 팀장은 "지난해까지 무채색의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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